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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2011 대통령배(G1) 프리뷰

출마등록현황

2011년11월06일(일) 제9경주서울 경마장
국1 2000M  별정Ⅴ대통령배(GⅠ)5,000점초과연령오픈 
순위상금378,000,000원147,000,000원98,000,000원42,000,000원35,000,000원

▣ 단위(원)

(주1) 최근 6개월과 1년상금은 출주예정일자의 출마신청일 기준임. 
(주2) 1년승수는 최근 1년간 대상/특별경주 우승횟수임

마명산지성별연령조교사마주명1년승수1년승군점수6개월승군점수
1 하이포인트 58kg 5 신우철 장석린외1인(신치구) 1 5,830  3,630 
2 수성티엑스 58 6 하재흥 (주)수성 0 2,700  540 
3 백년봉 58 5 박원덕 고광숙 0
4 첫인상 58 5 황영원 정이남 0 1,300  1,300 
5 머니특급 58 5 배대선 이기선 0
6 리얼빅터 58 4 김호 이상홍 0 4,940  2,920 
7 레이스테러 58 4 박대흥 이동기 0 3,560  1,620 
8 블루밍 58 5 박대흥 정은섭 0 3,320  2,400 
9 러브캣 56 5 김양선 전기섭 0 320 
10 [부]동서정벌 56 3 김영관 유영상 1 3,850  2,680 
11 [부]당대불패 58 4 유병복 정영식 3 4,540  1,060 
12 [부]카오산 58 6 울즐리 김흥보 1 3,130  1,530 
13 [부]우승터치 54 3 고홍석 우만식 1 3,590  2,580 
14 [부]트리플신화 58 4 임금만 김갑수 0 3,990  580 
15 [부]천년대로 58 4 오문식 정광화 1 6,390  2,640 
16 [부]연승대로 58 5 오문식 정광화 1 5,730  2,380 
17 [부]챔피언벨트 56 3 김재섭 최원호 0 2,690  1,370 
18 [부]천지호령 56 3 김상석 전종섭 1 1,820  720 


* ↑↑ 캡쳐화면은 챔피언벨트도 출마등록했던 [1차 출마등록] 현황입니다.


출마등록현황에서 가장 먼저 눈에 뛴것은 대상, 특별경주 우승횟수입니다.


서울경마장은 대상/특별경주가 개최되지 않는 경마장이라는 오해를 하게됩니다.


경주총상금 7억원의 대통령배(G1)는 그해 서울/부경 국내산마 최고를 가리는 경주입니다.


기존의 4세, 5세 1군강자들과 3세마 시즌보다는 4세마 시즌에 늦깍이 경주력을 발휘한 2군 대상경주 우승마들, 삼관마경주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한 3세마들간의 최고를 가리는 경주가 대통령배(G1)입니다.


부경경마장은 최고의 경주에 격이 맞는 대상/특별경주 우승마 7두가 출마등록을 했습니다.


서울경마장은 국1군 대상경주 07-24 SBS배(L) 하이포인트가 유일한 대상경주 우승마입니다.


그럼, 서울경마장 2011년 국2군 대상/특별경주 우승마들은 최고의 상금이 걸려있는 경주를 두고 어디로 갔을까요?


01-08 새해맞이기념 헤럴드경제배(L) 앤디스러너 (국2.1800m핸) 

05-22 스포츠조선배(L) 요동제왕 (국2.1800m별) 

06-26 스포츠서울배(L) 센걸 (3세암-국2.1700m별) 

07-17 문화일보배(L) 리걸레이디 (국2.1400m별) 

09-18 일간스포츠배(L) 금아챔프 (국2.1800m별)  

09-25 동아일보배(L) 센걸 (암-국2.1800m별) 

10-08 STC(말레이시아)트로피(특) 가야보배 (국2.1800m별) 

10-23 경기도지사배(L) 승리의함성 (암-국2.1400m별) 


2011 대통령배(G1)에는 부경경마장 3세암말 우승터치가 출주하기 때문에 2군 암말경주도 포함했습니다.


만약,  대통령배(G1)가 교류경주가 아니라면...

앤디스러너, 요동제왕, 금아챔프, 가야보배등의 마필들은 올해 2억원이 증액된 7억원의 최고 상금경주인 대통령배(G1)에 당연히 출마등록을 했을겁니다.


그런데, 막강한 부경경마장 출주마들 생각에 얼른 꼬리를 내리면서, 출마등록현황 서울경주마들의 대상/특별경주 우승횟수란을 제로의 행진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서울경마장은 경주마 수준도 떨어지지만, 조교사/마주들의 의식수준도 떨어집니다.

대통령배(G1)의 격도 떨어지게 합니다.



[부담중량]


출마등록한 경주마 이름옆에 붙였습니다.


2011 대통령배(G1)

4세 이상: 58kg

3세: 56kg

암말: -2kg


부담중량은 작년과 달라졌습니다.


2010 대통령배(G1)

5세 이상: 58kg

4세: 57kg

3세: 54kg

암말: -2kg


4세마는 마령중량에서 +1kg, 5세 이상마는 작년과 같은 마령중량 +2kg


3세마는 가장 불리한 조건으로 바꿨습니다.

작년, 마령중량 -1kg에서 마령중량 +1kg으로 2kg 핸디캡을 줬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단어로 표현하면 '서울경마장측의 꼼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3세마들간의 경주는 부경경마장이 월등히 앞선다는걸 부담중량으로 표현했습니다.


작년 당대불패의 경주력에도 놀랐는데... 3세마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줄 필요가 없죠.

부경경마장 3세마들과 서울경마장 4세, 5세마들간의 조금의 갭이라도 줄이려는 별정 V 부담중량입니다.



[그레이드(Grade)경주 출마 우선순위]


1. 해당 경주조건에 부합하는 산지의 말 (혼합 대상경주에서는 외산마 우선)

대통령배(G1)는 국내산마 경주이니까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2. 최근 1년간 대상/특별경주 우승횟수가 많은 말


3. 최근 1년간 승군점수가 높은 말


4. 최근 6개월간 승군점수가 높은 말


* 일반, 특별경주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최근 6개월간 대상/특별경주 우승횟수 -> 최근 6개월간 승군점수 -> 최근 1년간 승군점수



위의 우선순위보다 교류경주에서 0순위 조건은 서울 8두, 부경 6두입니다.


부경경마장 천년대로는 작년 12월 5일 2010 Owner's Cup(L)에서 킹헌터에게 코차로 이기지 않았으면 천지호령에게 출마를 양보해야 했습니다.


서울경마장은 1년승수/제로, 1년승군점수/제로, 6개월승군점수/제로 3개의 빵을 찍고있는 백년봉, 머니특급도 출마할려고 하는데...


2011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G3) 인기 1위마 챔피언벨트의 마주는 대통령배(G1) 출마등록료 140만원의 1차등록료(40%) 56만원만 부가상금에 추가시켰습니다.


챔피언벨트는 1차등록한 18두중 가장 후순위입니다.


천지호령, 트리플신화 마주는 2차까지 출마등록료 140만원 완납하고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서울경마장 쓰리제로를 찍은 백년봉과 머니특급은 둘이서 제비뽑기를 해야합니다.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만, 둘다 X표를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천지호령과 아카네기수를 보고싶은데...



[서울경마장 출주마]


먼저 언급한 백년봉과 머니특급


둘다 출주만 한다면 14착을 하더라도 마주는 출주장려금 300만원을 받습니다. 

조교사, 관리사들도 일반경주는 8착까지만 지급하지만, 대상/특별경주는 全두수 지급

기수는 그레이드경주 기승료 50만원 (부경 원정기수들은 꼴찌를 하더라도 250만원)


52조 박원덕조교사는 금아챔프는 내년을 위해서 아끼고, 올해는 은퇴를 앞둔 6세 알나바자마 백년봉을 출마등록했는데...

왜~! 출마등록을했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백년봉에 대해서는 작년 대통령배(G1) 프리뷰에서 언급했었기 때문에 Pass~ 

머니특급은 할말이 없으니까 Pass~


둘다 제일 먼저는 제비뽑기 이겨야 됩니다.

출마한다면 8착이 목표겠네요.



수성티엑스


59kg대 부담중량으로 많이 뛰어서,  대통령배(G1) 58kg 부담중량 적응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목표는 역시, 8착



첫인상


옥봉-승태 콤비가 1군에서는 망쳐놓았던 마필이 직전경주전 47조(황영원)마방으로 이적하고, 하위군에서 보여줬던 추입력으로 1군경주 11전만에 3착이내 첫입상이자, 첫승을 거둔 430kg대 작은 마필입니다.


SBS배(L)는 별정중량이라서 59kg을 달았지만, 핸디캡 53kg이 적정한 마필입니다.

이번경주는 58kg

첫인상은 7착이 목표네요.



러브캣


6월 12일 경주후 5개월만에 출주하는 크릭캣 자마인 5세 암말입니다.

서울경마장에서 크릭캣 자마가 5세 후반기까지 살아남는다는건 참~! 신기한 일입니다.

(예전에 서울경마장 경주로에 대해서 몇번 언급했었습니다.)


대통령배(G1) 2주후, 11월 20일 5세 암말은 57kg 부담중량으로 뛰어야하는 암말 1군경주인 1800m 농협중앙회장배(L)가 있습니다.


근데, 러브캣은 6개월 승군점수 제로, 1년 승군점수 320점으로는 출주자체가 어려울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서울경마장은 출주마가 없는 대통령배(G1)에 출주를 한것 같습니다. 


최범현기수는 레이스테러 조교하고 있네요.

문정균기수 기승예정, 7착이 목표



리얼빅터


조인권기수가 기승하겠죠.


450kg대의 크지않은 마필인데, 데뷔해서 지금까지 최고 부담중량은 56.5kg입니다.

2군으로 승군해서는 4착, 4착, 6착한 덕분에 부담중량 관리를 잘~한 마필입니다.


58kg 부담중량으로는 7착이 목표



18조(박대흥) 블루밍과 레이스테러


블루밍은 요배통과 5세마에게는 잘없는 골막염등을 앓고, 1군 선행우승후 3개월 휴양을 했던 마필입니다.


S-1F: 14.0초 정도의 스타트로 선행을 가면 근근히 버티는 마필인데...

이경주 당대불패, 우승터치등이 버티는 강력한 선행경주에... 에휴~~~!


10착 정도만 한다면 잘 뛰었다고 할것 같습니다.


레이스테러는 듀앨러티 자마인 강단마죠.

직전 최범현기수와 57.5kg 부담중량으로 탑포인트, 하이포인트에게 이기면서 1군 첫승을 했기때문에 서울경주마중 약간의 인기를 모읍니다.


최범현기수가 소속마방 러브캣을 포기(?)하고 기승하는데 잘 뛰어야 될텐데...

경주운이 많이 따라주면 5착정도는 할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하이포인트


1군 대상경주 1900m SBS배(L)에서 조경호기수와 깜짝 무빙승부를 해서 6마신차 여유승을 거뒀기 때문에 서울경마장 최고 인기마입니다. 


SBS배(L)에서는 깜짝 선행을 선보인 김옥성기수와 팝스슬루는 느리게 경주를 진행했기 때문에 무난하게 무빙을 했지만, 대통령배(G1)에서는 무빙해서 당대불패를 넘는다는 생각을 한다면 아마 꼴찌할것 같습니다.


6~7번째 따라가다가 앞선이 무너지는 아주 운이 좋은 상황이 온다면 3착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하이포인트는 5착이 목표입니다.


* 2011 대통령배(G1) 서울경주마들의 결론은 최선이 5착입니다.



[부경경마장 출주마]


우승 후보마 4두


당대불패(조성곤) 58kg

천년대로(박금만) 58kg

우승터치(김동영) 54kg

동서정벌(채규준) 56kg



전년도 우승마이자, 2011 대통령배(G1) 인기도 1위예상마 당대불패


당대불패는 직전 2번의 경주에서는 6착, 6착으로 졸전을 펼쳤습니다.


7월 17일 부산광역시장배(G3) 당대불패 6착


터프윈은 작년 그랑프리(G1)에서 당대불패 뒤에 자리를 잡았다가 고로시 상태에 빠졌었습니다.

터프윈은 또, 다시 그때의 악몽인 당대불패의 페이스에 말린다는 생각을 하고 싶지않은 무조건 선행 작전이였습니다.


조성곤기수는 당대불패가 그동안 선행마들과의 경합을 했을때는 무조건 이겼었습니다.

당대불패와 선행을 경합했던 마필들은 모두 떨어져 나갔으니까요.


터프윈은 무조건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하고 싶었고, 당대불패는 터프윈 정도도 언제든지 경합해서 이길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결과, 1000m 통과기록이 1: 01.1 이라는 한국경마에서는 볼 수가 없는 듀얼경쟁을 했습니다. (서울경마장 평균은 1:06~07초)


터프윈, 당대불패가 결승선까지 그렇게 경합을 했다면, 경마선진국들의 외국 경마에서나 볼 수있는 경주마들이죠.


둘은 완전히 걸음이 무뎌졌고, 우승/준우승마인 연승대로/동반의강자도 뛰기보다는 휘청거리면서 걸어갔다는 표현을 하고싶습니다.


9월 4일 2011 Owner's Cup(G3) 당대불패 6착


이 경주 당대불패의 졸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신분이 있으셨던가요?


경주를 구성하는 요소는 경주마, 기수, 경주로입니다.


먼저, 추석휴장전 2주간의 부경경마장 경주동영상을 무트(mute)상태로 영화처럼 보기를 권합니다.  


8월 26일, 28일

9월 2일, 4일


모든경주를 보신분들은 경주에 대한 나무를 보는게 하니라, 숲을 볼 수가 있을겁니다.


4일간 경주는 내측주로로 달린 마필들은 모두 몰락하는 희한한 경주로 상태입니다.

선행을 잡고 내측으로 달리는 마필들은 인기마, 초인기마 할것없이 모두 홈스트레치에서 죽어버립니다.


물론, 4일간의 경주중 1~2개 경주는 내측 선행마중 살아남은 마필도 있습니다.


4일간의 경주후 한달이 넘게 지났으니까, 10월 부경경마에 적용해서 응용하는 법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측마 몰락에 2선, 3선 외측으로 달리면서 경주로 덕을 보면서 입상했던 마필들은 다음경주에서는 힘이 없습니다.

내측에서 선행으로 죽었던 마필들은 다음번 경주에서는 살아납니다.


* 위에 적은 내용은 마력 10년정도에 예상지 번호를 안보고, 분석해서 경마를 즐기시는 분들은 이해를 하실겁니다. 

4일간 모든 경주동영상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시는 분이 단, 세분정도만 계셔도 당대불패 2번째 졸전에 대한 설명은 성공입니다.


4일간의 경주동영상을 영화처럼 쭉~~ 보다보면 미스터파크도 나옵니다.

당대불패는 홈스트레치에서 힘을 잃어버리는데, 미스터파크는 살아납니다.


2011 대통령배(G1)에서의 당대불패 


직전경주 9월 4일 Owner's Cup(G3)에서 당대불패 1000m 통과기록은 1:04.9

작년 2010 대통령배(G1)에서 당대불패의 1000m 통과기록은 1:02.8


우승터치의 직전 2011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G2)에서의 1000m 통과기록은 1:07.2


당대불패는 터프윈과의 대결에서 1:01.1도 뛰어봤던 마필입니다.

서울경마장에서 1:03초대는 무난하게 뛸수 있습니다.


우승터치는 당대불패 1000m페이스를 따라갈려면 1:04초대, 직전경주보다 20마신정도 더 빨리 뛰어야합니다.(1초=6마신)

예전에 선봉불패 페이스에 따라가던 마필들은 모두 오버페이스를 해서 홈스트레치에서는 걸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게이트 이탈 순발력은 우승터치가 빠르지만, 당대불패가 우승터치 페이스대로 뒤쫓아간다는건 전개에 나오질 않습니다. 


천년대로보다 3세마 우승터치와 동서정벌 얘기를 먼저해야 겠습니다.


2011 대통령배(G1)에서 단통으로 마권을 구매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가 우승터치와 동서정벌 때문입니다.


앞서 1000m 구간기록에 대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우승터치와 동서정벌은 그동안 3세마들과의 경주와는 격이 다른 처음으로 빠른 레이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승터치와 동서정벌이 4세마나 5세마이면, 삭제가 가능한데...

아직은 매번 경주를 뛸때마다 성장하는 3세마입니다.


당대불패 페이스를 우승터치와 동서정벌이 견뎌낸다는 희망적인 생각도 50%는 가지게 만듭니다.

(우승터치(김동영)가 그동안 보여준 차분한 자기페이스 유지와 동서정벌(채규준)의 잠재력에 50%를 준겁니다.)


우승터치와 동서정벌이 처음 경험하는 빠른 레이스에 홈스트레치에서 힘 한번 못쓰는 상태가 된다는 생각도 50% 가지게 됩니다.

(당대불패 페이스에 따라가다가 홈스트레치에서 무뎌진 발걸음을 보더라도 전혀 이상한게 아닙니다.)


천년대로


9월 4일 2011 Owner's Cup(G3)에서는 경주로 상태를 읽었고, 천년대로는 내측으로 달리기 보다는 항상 2선, 3선으로 전개를 하는 마필이기 때문에 단승식 6.3배에 자신있게 베팅을 했었습니다.


결과는 제일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는데 경주로 전광판 심의 녹색불 반짝~

2착으로 착순변경~ 그리고, 마권은 심의종료후 휴지통으로~~~~ 


그동안 천년대로는 당대불패에게 Owner's Cup(G3) 경주전까지 4전 4패를 하면서 당대불패 페이스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당대불패의 페이스를 견딜수 있는 마필입니다.


부담중량도 60kg대 고부담중량으로 뛰었던 마필이기 때문에 58kg 부담중량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박금만기수와의 호흡부분도 문제가 없으니까,

천년대로 연승식 마권은 핫바 먹으면서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당대불패보다 더 안정적인 삼복승식 축마입니다.


앞에서 당대불패의 두번의 졸전이유에 대해서 언급했지만, 마음이 쓰이는것도 사실입니다. 

경주마는 언제 갑자기 경주력이 급강하 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3세마시즌, 4세마시즌 들어서자 갑자기 경주력이 한참 밀려버리는 마필은 외국경마를 보다보면 심심찮게 볼수 있습니다.



제가 쓴 2011 대통령배(G1) 프리뷰를 이해하셨다면, 마권구매는 각자의 몫입니다.


복승식 최저배당은 당대불패- 천년대로 (배당률 4.0배 정도는 되겠죠.)


가장 마음 편한 마권은 어떤걸까요?


당대불패, 천년대로, 우승터치, 동서정벌 中


예시장에서 마체중등을 체크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우승했으면 하는 마필에게 단승식 3만원정도 베팅하고 응원하면서 경주를 지켜보는건 어떨까요.


최고인기마 당대불패의 단승식 배당은 2.5배정도는 될테니까...

당대불패 이외의 3두중 우승마를 적중하면 10만원은 넘게 환급받을수 있겠죠.

경주후에 삼겹살 & 알코올 섭취는 기분좋게 가능합니당~~~


물론, 당일 다른경주에서 행운의 여신이 함께해서  Very Win!!! 하는 경마일이면 더욱 좋구요.


2011 대통령배(G1)는 이것 저것 머리굴리면서 마권구매표에 검은색으로 도배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단승식 마권을 권해드립니다~~ 


미국경마는 단승식 매출액이 60%가 넘습니다.

경마는 우승마 추리가 가장 먼저고, 우승마를 맞추는 게임입니다.



부경경마장 출주마중 2두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습니다.


연승대로(최시대)


크릭캣 자마가 5세 후반기까지 뛰었다면 이젠, 하락세를 보일때도 되었습니다.

크릭캣 자마중 최상위군에 6세마는 거의 없습니다.


기승기수 최시대기수도 마음에 아주 안듭니다.

우승터치에 기승 안하는것만 해도 천만다행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썼던 2011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G2) 리뷰글을 보셨겠죠.


연승대로는 우승을 하기위해서 서두른다면 졸전은 필연입니다.

8~9번째정도 따라가다가 내측 최단거리를 뛰면서 내측 진로가 열린다면, 3착~4착정도는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카오산(스탠리)


6세 후반기 카오산은 2011 Owner's Cup(G3)에서 출주마가 7두뿐인 경주에 무딘 선행력을 스탠리기수의 기승술로 극복했습니다.


14두 출주 경주에 9번째정도는 달릴수 있을까요?

최선은 4착~5착입니다.


[2011 대통령배(G1) 출주마에 대한 프리뷰는 끝]




* 2011 대통령배(G1)는 리딩사이어를 다투고 있는 부마들에게도 절대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이 경주에서 비카, 메니피, 크릭캣 아들, 딸이 우승하면 아빠는 2011년 한국 리딩사이어 확정입니다. 


1. 비카 // 28억 01백만원

2. 메니피 // 27억 99백만원

3. 엑스플로잇 // 27억 89백만원

4. 크릭캣 // 26억 05백만원

5. 컨셉트윈 // 22억 07백만원

.

.

10. 비와신세이키 // 11억 24백만원



비카(동서정벌)

메니피(우승터치)

크릭캣(러브캣, 천년대로, 연승대로)



앞서 교류경주 출주 0순위인 서울 8두, 부경 6두에 대해서 비판적인 글을 썼습니다.


12월 11일 2011 그랑프리(G1)도 걱정입니다.


인기투표순으로 출주가 결정되는 그랑프리(G1)


미스터파크, 당대불패는 고정이고,

천년대로는 은퇴경주니까 팬투표 걱정없이 출주~!

연승대로는 상반기 그랑프리 부산광역시장배(G3) 우승마고 좋아하는 팬들이 많으니까 출주~! 


우승터치는 50kg 부담중량으로 출주할수 있고, 

삼관경주 보너스 5억원을 받지는 못했지만... 실질적인 최우수 3세마니까 출주가능하겠죠.


나머지 한자리는 동서정벌이 대통령배(G1)에서 큰 이변을 일으킨다면 무조건 출주가 가능하겠죠.


그럼, 9전 9승인 라이언산타는 자리가 없는데요. 



먼저, 교류경주 8두/6두라는 제한을 없애야합니다.


마이너리그 서울경마장은 8두, 메이저리그 부경경마장은 6두


아이러니네요~~~


그리고, 그랑프리(G1) 팬투표는 경마장 별로 따로하면 안되고 통합해서 해야합니다.


43조 천지돌풍이 또, 출마한다고 나설까봐 무섭습니다.


아래는 2011 그랑프리(G1) 부담중량입니다.


4세 이상마: 58kg 

3세: 55kg

암말: -2kg

국내산: -3kg



동반의강자(58kg)

터프윈(58kg)

주몽(58kg)

래리캣(58kg)


싱싱캣(55kg)

라이언산타(55kg)


미스터파크(55kg)

에이스갤러퍼(55kg)

당대불패(55kg)

천년대로(55kg)

연승대로(55kg)


동서정벌(52kg)


우승터치(50kg)




글이 참~~ 길어졌네요~~~

이해하셈~~~

글쓴이는 더 힘드네요~~~


빨간 장미는 없지만, 수요일 상큼하게 보내세요~~~

11/14/2010 대통령배(G1) 당대불패(조성곤)